진안군 성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정지호)는 어르신의 안심외출을 돕는 요실금패드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르신 요실금 패드 지원사업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과 성수면지사협 주관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40명에게 요실금패드를 1인당 100매씩 전달했다.
특히 성수면지사협에서는 정기회의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구입을 해 각 가정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에게 패드를 전달하며 안부확인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요실금 패드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혹시나 소변실수할까 외출하기가 꺼려졌는데 이젠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겠다며 비싸서 경제적 부담이 많이 되었는데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 고 전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