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전북특별자치도의 청사진 “도전경성은 계속된다”

2025.01.06 13:12:21

【2025년 도정 주요 업무계획 】

○ 핵심 프로젝트

- (미래첨단산업) 바이오, 이차전지, 방위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추진

- (전북특별법 대표 특례) 농생명산업지구, 문화산업진흥지구, 산림복지지구, 친환경산악관광지구 지정

- (새만금 SOC) 새만금 국제공항, 신항, 지역간 연결도로 공사 추진

- (주요 공모) 2036 하계올림픽 유치, 제2중앙경찰학교 입지 선정

- (현안 법안) 대광법 개정, 공공의대법 제정, 전북특별법 개정 추진

○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

- 특별한 100년을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

- 기업‧소상공인이 미소 짓는 민생경제

- 미래를 책임지는 첨단 新산업 생태계

-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 힐링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 새만금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안전한 사회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024년 한해를 뒤돌아보며 ‘도전과 혁신’의 키워드로 주요 성과를 정리했다.

 

2024년 전북자치도의 3대 도전은 완주·전주 상생협력,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등 상생발전 중추권 도시 기반 마련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공개최,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등 국제대회 추진, 이차전지·바이오·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초석 마련 등이다.

 

전북자치도의 7대 혁신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1.18.) ▲역대 최대 기업유치 달성(민선 8기 14조 5천억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기회발전특구 지정, 혁신성공벤처펀드 1조원 순항,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 확대) ▲ 농가소득 첫 5천만원대 진입(전년比 16.9%↑) ▲전북형 맞춤복지 지원(저출생 대책 마련, 전북인 복지 플랫폼 개통) ▲SOC 확충(호남권 메가시티 고속도로 건설, 호남고속도로 확장, 전라선고속화 추진) ▲지역정주형 인력양성체계 구축(글로컬대학30 2년 연속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이다.

 

아울러 전북자치도는 2025년 도정 운영방향을 발표하면서 핵심 프로젝트와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핵심 프로젝트

 

① 미래첨단산업 생태계 구축

 

바이오 소재 DB 146만종, 27개 혁신 연구기관, 우수한 비임상 인프라 등 탄탄한 그린바이오 기반을 토대로 AI, 데이터 등 바이오 파운드리 기술을 활용하여 재생의료 중심의 의생명 바이오 거점을 조성한다.

* 전북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지원(’25~’27, 15억원), 첨단바이오 육성 R&D 지원사업(‘24~’26, 163억원), 글로벌 혁신의료기술 실증지원센터(‘24~’28, 76억원)

 

새만금 특화분야(광물가공·리싸이클링) 초격차 기술확보 기반 마련과 기업지원 및 핵심인력 양성 체계 구축 등 이차전지 산업 혁신생태계를 고도화한다.

* 이차전지 실시간 고도분석센터('24~'28, 369억원), 디지털트윈기반 사용후배터리재자원화최적화센터('25~'28, 84억원), 이차전지 특화단지 연계 벤처펀드 조성('24~'26, 505억원), 이차전지 대학원 설립,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24~'29, 80억원)

 

새만금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민과 군의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하여 도내 첨단소재 관련 인프라(탄소, 에너지 등)를 활용한 ‘첨단소재 기반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 무기체계(전차·장갑차 등) 적용 경량화 소재 개발 사업(’26~‘31, 210억원), 우주발사체 구조체 신뢰성 평가기술 개발 및 관련 기반 구축 사업(’25~‘29, 70억원)

 

에너지신산업 거점 육성, 수상태양광 발전 및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본격 조성하고, 수소산업 생태계 강화 및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25.上, 공모), 새만금 수상태양광(1단계, 1.2GW) 발전사업(‘18~’30년, 3조 224억원),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2.4GW) 조성(‘11~’30, 14조 4,000억원),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23~’30, 5,504억원)

 

② 전북특별법 대표 특례사업 추진

 

농생명자원의 생산, 가공, 유통, 연구개발 등의 산업과 문화산업 관련 기업·연구소·기관 등을 집적화하여 전북의 특화산업을 육성하여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 농생명산업지구 2개소 지정, 문화산업진흥지구 3개소 이상 추가 지정

 

산림복지시설 집적화로 효율적이고 특색있는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여 종합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악관광 인프라 및 콘텐츠 개발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악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 산림복지지구 지정 확대,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지정

 

③ 새만금 SOC 적기 구축

 

2029년 개항 예정인 새만금 국제공항은 올해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실시계획 승인을 조속히 추진하여 상반기 조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 (’25년)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1~2월), 실시계획 승인(3~4월), 착공(5월)(‘26년) 구간별 매립 및 재하성토, 연약지반 처리(1~12월)(’27년 이후) 여객·화물터미널 착공('27년), 활주로 포장('28년), 준공 및 개항('29년)

새만금 신항 2026년 개항 준비를 위해서 1월에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 변경 고시하고, 1단계 부두 2선석을 연말까지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25년)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 변경 고시(1월), 1단계 부두 2선석 완공(12월)(‘26년) 새만금 신항만 2선석 개항(6월), 1-1단계 배후부지 기본설계 착수(하반기)(’27년 이후) 1-1단계 배후부지 예산 확보 및 공사 착공(‘27년 하반기)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스마트수변도시~동서도로를 연결하는 지역간 연결도로는 9월까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 (’25년) 기본설계(~2월), 실시설계(~9월), 공사 착공(하반기)(‘26년 이후) 공사추진 및 개통(‘30년)

 

④ 주요 공모 대응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K-컬처의 뿌리, 친환경 올림의 최적지, 국제대회 운영 능력 입증 등 전북의 강점을 1월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 현장실사에서 적극 설명하여 2월말 대한민국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2중앙경찰학교는 해당부지가 국유지로 예산 부담이 적다는 점과 충남에 편중되어 있는 경찰 관련 교육연수시설을 분산시켜 지역 균형발전이 필요함을 적극 건의하여 공모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⑤ 현안 법안 제·개정

 

대광법 개정은 국가균형발전과 헌법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에 상관없이 동등한 교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여 국회 국토위, 법사위 등을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활동을 추진한다.

 

공공의대법 제정은 공공의료 인력의 안정적 양성과 지역간 의료 공급·이용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의정 갈등의 추이를 주시하면서 적절한 시기에 신속 처리될 수 있도록 주요 정당 및 국회의원 등과 공조체계를 상시 구축한다.

 

전북특별법 개정은 기존 전북특별법의 5대 핵심산업 육성과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3대 기반을 보강하고, 민생지원 및 실질적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재정 특례를 담기 위한 것으로 의원입법과 정부입법을 동시에 추진한다.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

 

① 특별한 100년을 만드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법 특례 75개 사업화 과제에 대한 시기별 체계적 지원과 자체 성과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4개 지구·특구·단지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적기 추진, 전북특별법을 보강하여 특화된 지역산업 육성 기반을 지속 마련한다.

 

체계적이고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청년 정책 수요를 반영한 청년취업지원 패키지 신설, 청년수당, 청년활력수당, 두배적금 대상자 확대 등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을 지원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의 성공적인 안착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과 글로컬대학30을 추진하고 맞춤형 이민정책 실행과 전북형 광역비자 설계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② 기업·소상공인이 미소짓는 민생경제

 

이차전지(소재), 바이오, 방산,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성장 주도기업 유치하여 민선 8기 투자유치 17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일자리거버넌스 운영 확대를 통한 산업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를 강화한다.

 

스마트공장을 확대하여 첨단 제조업 디지털전환 선도하고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기업-1공무원 전담제와 거버넌스를 구축한다. 비상대응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 확대 등을 통해 경영 안정 도모와 한인비즈니스대회 성과를 지속 확대 및 중소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친환경·미래차 분야 대응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국내 최고 농‧건설기계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뿌리산업 특화단지 활성화, 조선산업 재건을 위한 기업지원 등 주력산업의 친환경·첨단 산업화에 앞장선다.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한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 위기 극복 및 지역별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를 통해 머물고 싶은 상권 육성한다.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기업지원으로 자생력 강화 및 사회적가치 확산에 노력한다.

 

③ 미래를 책임지는 첨단 新산업 생태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 수립 및 바이오기업 5년간 150개사를 유치하고, 이차전지 특화분야(광물가공·리싸이클링)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인프라 구축 및 이차전지·반도체 현장에 맞춘 핵심 인력을 양성한다.

 

1조원 벤처펀드를 통한 도내 기업 밸류업 촉진 및 도외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전북형 기술창업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한다. 자산운용과 주력산업(기후에너지, 농생명)을 연계한 특화 금융모델을 마련하고 금융기관 집적화를 위한 전략적 유치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민군 실증·연구단지 조성 및 기업 집적화를 통한 첨단소재 방산혁신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전북형 디지털혁신거점 구축과 농생명분야 등 주력산업의 디지털전환 확대 등 신기술을 활용한 산업혁신의 기반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과 에너지기술공유대학(ETU), 지역에너지 클러스터를 통해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대규모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본격 추진하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수소 클러스터 등을 통해 수소산업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축한다.

 

④ 생명경제를 선도하는 농생명산업 수도

 

농업생산연계형(남원), 혁신산업중심형(순창) 등 농생명산업지구 국가거점화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및 종자혁신클러스터,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바이오첨단소재 지식산업센터 등 농생명 혁신클러스터 고도화로 농생명수도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한다.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 청년 보금자리 등 ‘청년농 창업 1번지’ 기반을 지속 확대하고,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 수출 해외거점 확대, 중동 등 신시장 개척 등 농식품 기업 성장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촌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 확대(농가→농업인) 및 공익직불제 등 직접 지불사업 확대 등으로 농가소득 안정을 꾀한다.

 

논 타작물 재배면적 및 저탄소 영농·친환경인증면적 확대 등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시스템으로 전환하고, ICT 기반 동물복지 미래농장 구축 및 김 육상양식 기술개발 등을 통해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 농축수산업 전환을 추진한다.

 

⑤ 힐링이 어우러진 체류형 문화관광 도시

 

문화산업진흥지구, K-문화지원센터 등 K-문화콘텐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전북형 마을문학프로젝트, 소규모 문화예술공간, 5개 대표 문화시설 건립 등을 본격 추진하여 균등한 문화 향유를 통한 문화 격차를 해소해 나간다.

 

‘전북夜행’ 야간관광진흥도시 공모 및 야간관광 10선 선정 등으로 관광소비 증대를 위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발굴하고, 명품관광지 조성 및 산악관광진흥지구, 국립 산림휴양 치유 거점 등을 통해 지역의 특성을 살린 생태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육성한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인센티브 확대 등으로 전문체육 맞춤형 지원하고,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국가예산 확보 추진 및 신규 국민체육센터 4개소 건립 등 공공체육 인프라의 다변화에 노력한다.

 

국가유산 신규 7건 지정, 임진왜란 웅치전투 선양사업 등 국가유산을 지속 확대하고 가치를 확산시키며, 전라감영 단청공사 실시 및 서동 생가터 유적정비를 완료하여 지역 역사유산을 활용한 고품격 관광거점을 구축한다.

 

⑥ 새만금과 교통망 확충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새만금 국제공항 ’25년 조기 공사 착공,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25년 하반기 공사 착공, 새만금항 인입철도 ’25년 상반기 기본계획 고시, 새만금 신항 개항 준비(CIQ 등) 등 새만금 주요 SOC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자치도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새만금 3‧7‧8공구 산업시설용지 우선 공급, 새만금 크루즈 유치 전략 마련, 3단계 중․장기 수질개선대책(’25~’30) 이행 등을 통해 속도감 있는 새만금 개발로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조성을 지원하겠다.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25년말 개통, 호남고속도로(김제~삼례) 확장 실시설계 추진, 국도‧국대도‧국지도 등 26개소 적기 추진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신규 수요를 반영하여 도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군산공항의 3회/일 이상 운항을 위해 인센티브 확대 지원하고, 전라선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영호남내륙선(전주~김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도 신규 수요를 적극 반영한다.

* 영호남내륙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서해안선 등

 

⑦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 안전한 사회

 

전북형 거점 특별돌봄센터 운영, 청장년 일상돌봄 서비스 확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확대, 장애인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전북인복지 활성화 등을 통해 따뜻한 일상생활을 위한 맞춤형 복지 강화한다.

 

상급종합병원 중증·응급 중심 전환, 지방의료원 지원 강화,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 협력 활성화 등으로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고 공공의료 역량을 강화한다. 남원·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전 시군 일차의료기관 연계 만성질환 관리 확대, 1만명 규모의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신속진단키트 항체검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신속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위험분석‧발굴 연구, 도 재난안전산업 진흥 계획 수립·시행하여 선제적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안전지수 하위등급 제로화, 불법행위 단속 강화로 도민들의 생활에 안전한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전국 최초‧최대 실물 화재 훈련시설(5종) 구축 및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현장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구축, 화재안전 코칭 서비스 제공, 전북형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등을 통해 자율 안전환경 조성 및 119 구급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추가 발굴, 권역별 정책협의회 확대 등을 통해 대내외적 소통·협치를 강화하고, 동부권 이외의 지역 지원방안 마련 및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구성·운영 등으로 지역 내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만들겠다는 민선 8기의 전북도정은 2025년에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의 열망을 감싸안는다”며, “겨울잠에서 깨어난 뱀이 허물을 벗고 새롭게 태어나듯 전북자치도 또한 허물을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새해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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