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직자 모임(한터울) 회원 11명이 7월 27일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장전마을앞 구량천으로 놀러왔다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고립됐다 구조됐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구량천에 도착해 모임을 갖던 중 갑자기 무주쪽에 내린 집중호우로 하천이 불어 고립됐다.
이에 고립자들은 119소방에 구조를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서 직원 등 18명이 출동했다.
7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됐고 오전 10시부터 구조를 시작해 오후 4시 40분께 무사히 전원 구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