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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올해건축문화대상은「장수군청사 건립사업」의 이길환 건축사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선정(36개 작품)

영예의 수상자

- 일반부 사용승인(공공)부문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

- 일반부 사용승인(일반)부문 ㈜건축사사무소 핸드 박영일 건축사

- 학생부 전체대상부문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연기영

 

 

 전라북도는 건축문화의 질적인 향상과 아름다운 건축물을 확산하고 건축문화를 이끌어 갈 건축인 발굴을 위해 제20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 영예의 수상작 36점을 선정 발표했다.

 

2000년에 1회 행사를 시작하여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에는 일반 사용승인 분야, 학생계획 분야, 건축사진 분야 등 7개 부문에 총 10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지난 10월 17일 대학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수상작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부문별 영예의 대상은 건축물 사용승인 공공부문은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 이길환 건축사가 설계한 「장수군청사 건립사업」, 사용승인 일반부문은 ㈜건축사사무소 핸드 박영일 건축사가 설계한「파머스빌리지 “농부들의 숙소”」, 학생부 전체대상 부문은 전주대학교 건축학과 연기영의 작품인 「Deck Dock Dwelling」가 차지했다.

 

이 밖에 금·은·동상으로 사용승인 부문 11점, 학생 부문 14점, 건축사진 부문 3점과 전라북도 건축문화진흥연합회 단체장인 특별상 5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0월25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건축문화상 출품작은 건축문화 발전을 확대하고 건축인의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오는 10월 25일 부터 10월30일까지 도청 1층 기획전시실과 로비 등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용민 전북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축문화상이 전북의 높은 품격과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역할과 젊은 건축인 양성과 전라북도가 건축문화 1번지가 되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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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