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섬진강 하천·하구 정화사업 추진

 

 

진안군 백운면은 이달 1일부터 4주간에 걸쳐 섬진강 수질개선 및 보전을 위한 하천·하구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화사업은 섬진강발원지인 데미샘을 시작으로 백운면 관내 섬진강 지류(약10km) 하천·하구에서 진행된다.

 

집중호우 시 유입된 영농폐자재나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등을 4명의 전담요원을 투입해 집중수거 할 계획이다.

 

또한 백운면은 쓰레기3NO운동 일환으로 마을 안길 및 소하천 정화활동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마을단위 정화활동 시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수거용 마대를 무상 지원하며 독려하고 있다.

 

이기호 백운면장은 “이번 하천정화사업으로 30여 톤의 쓰레기 수거가 예상된다”며, “수생태계 교란과 경관 훼손 등을 예방하게 되어 청정진안 만들기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