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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정옥주, 이우규 의원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의장 신갑수)는 11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정옥주 의원의 ▲진안군 영유아 급식비 현실화 방안 마련 촉구와 이우규 의원의 ▲진안군 석면 슬레이트 처리 대책 마련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옥주 의원은 정부지원 보육료 기준에 1인당 1,745원으로 11년째 동결되어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집 식비 단가 문제를 지적하고, “진안군에서는 2017년부터 500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지만,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인구유입과 출산 정책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점이 많이 있다”며 영유아들이 질 좋은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어린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우규 의원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1급 발암물질 석면 슬레이트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2012년부터 슬레이트 처리를 위해 국비 지원이 시작되었지만 전체 필요량의 20퍼센트 밖에 처리하지 못했고, 매년 추진했던 150여동씩 처리한다면 앞으로 약 26년이 더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진안군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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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