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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백운면 두원마을-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대회 은상-

 

2019년 11월 7일(목)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마을가꾸기부문”에서 전북 진안 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 두원마을(이장 최근우)이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농협중앙회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경관유지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농촌마을 주도의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및 농촌의 다원적 가치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두원마을은 한때 10여가구만 남았던, 소멸 위기에 놓인 마을이었다. 하지만 귀농·귀촌인이 꾸준히 늘며 지금은 49가구가 사는 마을로 환골탈태했다. 그 비결은 주민들이 똘똘 뭉쳐 노후주택을 현대화하고 농업용 폐비닐과 축산 분뇨·악취 등을 없애고자 하였으며 하천살리기, 마을 꽃길 조성등 노력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만들기가 곧 농촌을 살리는 길임을 시사하고 있다. 

 

최근우 이장은 "이번 상을 수상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백운농협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관계자분들과 힘든 과정을 함께해 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백운농협 신용빈 조합장은 “귀농.귀촌이 살고 싶은 행복한 두원마을이 표본이 되어 앞으로 더 많은 도시민들이 농촌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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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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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도산위기 내몰린 지역 건설경기에 심폐소생 나서
전북자치도가 65개 사업에 774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자금경색 위기에 내몰린 지역 건설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역 건설경기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 결과, 고금리 및 부동산PF 부실 등에 따라 건설경기가 악화돼 운영난을 호소하는 지역 건설업체가 적지 않았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단기적으로 공공에서 발주하는 건설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대하고 조기집행해 건설경기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유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 지역업체의 사업 참여를 지속적으로 늘려 지역 건설역량을 강화하는 등 구조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단기대책으로 지방도 확포장사업과 지방도 유지관리사업을 기존 4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268억원에서 318억원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상반기 내 기성금 60%가량을 조기에 집행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지방도 여건 개선을 통한 도민 만족도 향상과 함께, 도내 건설업체의 운영애로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호우 재해복구 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재해복구비 481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3억원 미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