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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큰 호응

진안군 치매안심센터가 오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 인지강화교실은 주천, 용담, 동향 3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인지재활과 인지자극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 시작 전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인지 저하자와 참여를 원하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지재활 프로그램은 인지능력 향상 효과성 검증에서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뇌운동 프로그램 인지훈련매뉴얼 교재를 활용하여 기억력과 집중력, 회상능력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된 활동을 했다.

 

또한 식물을 통한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원예치료와 개인의 신체적 상태에 적합한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과 균형능력 향상을 꾀할 수 있는 운동치료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였다.

 

올해 찾아가는 인지강화교실 수료자 총 45명의 효과성 분석 결과 프로그램 전후 인지능력 검사에서 용담면이 가장 높게 향상되었으며 주천면, 동향면이 뒤를 이었다.

 

이는 체계적이고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 운영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치매예방에 도움을 준 결과다.

 

김금주 치매안심센터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인지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진안실현을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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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월~4월에 실시한‘우수 웰니스 관광지’재지정 및 신규 선정 평가에서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 홍삼스파·무주 태권도원·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이 재지정 되었고, 순창 쉴랜드와 완주 아원고택이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뷰티/스파 테마에 진안홍삼스파가, 한방 테마에 완주 구이안덕마을이, 힐링/명상 테마에 무주 태권도원이 지정되 있으며,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받았다. ※ 최초 지정 : 진안 홍삼스파 2017년 / 완주 구이안덕마을 2021년, 무주 태권도원 2022년 진안 홍삼스파에서는 홍삼을 테마로 한 음양오행 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스파와 마이산을 배경으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에서는 청정자연속에 위치한 한의원과 쑥뜸치료, 황토한증막, 황토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