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 예방 홍보 총력
▶ 미세먼지 고농도 시즌(12월~3월)에 맞춰 미세먼지 대응 홍보매뉴얼 점검
▶ 홈페이지·블로그·SNS·전광판·전북생생TV 등 활용해 행동요령 전파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모의훈련이 11월 15일(금) 실시 예정인 가운데, 전북도는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홍보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전북도 홍보기획과는 다가오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즌(12월~3월)에 맞춰 미세먼지 대응 홍보매뉴얼을 점검하고, 도민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실시간으로 전파하는 등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도 홈페이지에는 미세먼지 농도 및 비상저감조치 시행 안내 문구가 24시간 팝업창으로 노출된다.
또한, 도 블로그, 네이버포스트, SNS(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에서는 도민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이 게시된다.
옥외전광판 및 도민 영상정보 알리미를 통해서도 미세먼지 저감 동참 요령 및 독려 메시지가 노출되고, 전라북도 유튜브 ‘전북생생TV’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 일일뉴스를 제작·송출하는 등 미세먼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형열 홍보기획과장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도 차원에서 강도 높은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모든 홍보 채널을 통해 초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및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인 만큼 도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 행동요령>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 야외모임, 캠프, 스포츠 등 실외활동 최소화하기
○ 외출시 보건용 마스크(식약처 인증) 착용하기
마스크 KF80, KF94, KF99 착용
○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농도가 높은 도로변, 공사장 등에서 지체시간 줄이기
증가로 미세먼지 흡입이 우려되는 격렬한 외부활동 줄이기
○외출 후 깨끗이 씻기
구석구석 씻고, 특히 손·발·눈·코를 흐르는 물에 씻고 양치질 하기
○ 물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야채 섭취하기
배출 효과가 있는 물, 항산화 효과가 있는 과일·야채 등 충분히 섭취
○ 환기, 실내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외 공기 오염도를 고려하여 적절한 환기 실시하기
물걸레질 등 물청소 실시, 공기청정기 가동하기
○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운전 대신 대중교통 이용, 폐기물 태우는 행위 등 자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