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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인후동 명주골사거리에서 만난 인삼,표고,사과...

진안 정천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인기’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명진)과 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신봉)은 13일 전주시 인후동 명주골 사거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 판로 개척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천면과 인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일부 품목은 조기에 품절되기도 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진안군 특산품인 인삼과 표고버섯, 사과, 돼지감자, 고구마, 호두, 벌꿀 등 이었으며 인삼튀김과 농가가 직접 만든 도토리묵, 두부 등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이명진 정천면장은 “청정 진안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주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인후2동과 상생 협력하여 우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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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