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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관내 전지역 건물번호판 일제조사

도로명주소 활용 및 사용 편의 도모 기대


- 스마트 카이스 단말기 활용한 조사

- 훼손 망실된 건물번호판 건물소유자 또는 점유자가

- 재교부 신청하면 군에서 일괄 제작 · 교부

 

무주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월까지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건물번호판 12,864개를 일제 조사한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생활화하고 건물번호판의 효율적유지ㆍ관리를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무주군은 건물의 신축ㆍ멸실ㆍ훼손ㆍ누락 등의 변동사항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 촬영식의 기존 조사방식 대신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스마트 카이스 단말기를 활용할 예정이어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주군은 훼손됐거나 망실돼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건물번호판의 부착 · 관리 의무 및 재교부 신청 방법(비용 설명 등)을 안내하고 신청자에 대해서는 건물번호판을 군에서 일괄 제작 · 교부할 예정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토지관리팀 박금규 팀장은 “이번 조사는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D/B와 연계돼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정확한 조사와 조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도로명주소의 활용 기반을 확충하고, 또 방문객들과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도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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