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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소중한 생명” 사지 말고 입양!, 입양비도 지원!

도, 질병진단, 미용비 등 입양비 최대 10만원 지원


도내 24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 입양 가능

 

 

 

전북도가 도내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도내 동물보호센터(24개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입양에 필요한 비용 10만원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은 시·군 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방문하여 상담 및 교육을 받고 동물등록 후에 입양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관할 동물보호센터의 시·군청 및 지정 동물병원에 신청할 수 있다. 입양한 동물의 동물등록 후 질병진단,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작년 도내에서 7,881마리(전국의 5.8%)의 유기동물이 발생하였으며, 이중 3,062마리(38.8%)가 입양되었다. 이는 전국 평균 입양률(26.4%)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 2019년 유기동물 처리(7,881마리) : 반환 789마리(10%), 입양 3,062(39%), 보호중 1,180(15%), 자연사 1,651(21%), 안락사 1,128(14%), 방사 71(1%)

 

전북도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구조·보호·관리를 위해 시군이 위탁 계약한 24개 동물보호센터에 9억원을 편성하였으며,

근본적인 유기동물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제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3개월령 이상(‘20.3.21일부터 2개월령 이상)의 개에 대하여 동물등록제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1월말 기준 50,110마리(사육추정마리수 기준 36.1%, 전국평균 32.4%)가 등록되었다.

 

※ 도내 반려동물 추정두수 : 약 202천마리(개 139, 고양이 63)

(2017년 반려동물사육실태조사-농림축수산식품부)

 

 전라북도는 “유기동물의 입양문화가 정착하여 더 많은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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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