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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마이산’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김현철 진안군수 예비후보

-‘마이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 가속화 필요

-남·북 잇는 모노레일 설치 및 관광지 재정비…‘여행체험1번지’로

 

 

진안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현철 예비후보는 “마이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및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가속화해 진안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20일 밝혔다.

 

김현철 예비후보는 “최근 마이산탑사가 CNN선정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되는 등 마이산은 천혜의 수려한 경관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마이산을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켜 지질 유산을 보호하면서도 관광 및 교육사업과 연계해 여행체험 1번지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마이산은 지질·지형적 가치뿐 아니라 이갑용 처사의 돌탑, 이성계의 은수사 청실배나무와 금척전설 등 문화적 가치도 높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도 함께 추진해 진안의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마이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북을 잇는 모노레일설치와 관광지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의 증가, 고용창출 및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국내에서 유네스코 세계 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은 곳은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등 총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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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