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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신천지 교회 예배 수시 현장 확인

▶ 시‧군 합동 방문, 신천진 교회 8곳 예배 중단 여부 점검


▶ 신천지 교회 및 센터/복음방 등 63개소 전수조사 실시 중

 


전북도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신천지 교회에 도내 모든 시설을 잠정폐쇄하라고 요구한 데 이어 현장 수시 확인을 통해 이행사항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전북도는 23일 시군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도내 신천지예수회 소속 교회 8곳을 방문해 예배 진행 여부 등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그 결과 8곳이 모두 폐쇄된 상태로, 예배가 열리지 않았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시군 합동으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수시로 현장을 살피고 일요일에는 하루 4차례(오전 8시, 오후 12시, 1시, 7시 30분) 예배 중단 여부를 현지 확인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내 신천지 교회와 부속시설 63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방역과 예방조치를 마무리하겠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폐쇄 여부를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다른 종교계 시설에 대해서도 좁은 실내 공간에 모이는 집회나 야회에서 많은 사람이 밀집하는 대형행사를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권고하고, 방송, 인터넷, 모바일 등으로 종교행사를 진행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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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