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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 계남마을 인근 20년 된 악취 사라진다

 

장수군이 계남면 소재지 중방마을 양돈단지를 매입하여 악취 발생의 근원을 제거하고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과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방 양돈단지는 마을과 인접해 있어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왔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장수군은 토지소유자와 축사 매입과 2020년 11월 축산업을 폐업하기로 협의했다.

군은 매입한 토지와 건물을 정비해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및 청년농업인 육성 사업을 통한 ‘젊은 장수, 힘찬 장수’ 만들기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인근 주민들은 “20여년을 넘게 악취로 창문도 못 열며 살았는데 앞으로는 마음 놓고 편하게 살 수 있겠다”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영수 군수는 “앞으로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혐오시설들의 연차적 처리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맑고 깨끗한 청정장수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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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벤처생태계 조성 위한 포럼
전북특별자치도는 벤처·창업생태계 조성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 공연장에서 ‘4월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과 함께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의 특강에 이어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소멸 대응과 미래산업을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창업 및 벤처생태계 조성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수한 벤처·창업 인프라를 보유하기 위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잠재력있는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우리 도에서는 1조원 규모의 모태기금(펀드)을 조성하고 있으며,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 많은 청년들이 창업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