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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내 기관들 화훼농가 시름 달래기에 동참

▶장미․프리지아․국화 7,311단 구입…7천3백여만원 실적 올려

▶도청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등 25개 유관기관 적극 참여

 

전라북도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등 25개 유관기관이 벌인 ‘꽃 소비 촉진 운동’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움츠러든 화훼시장에 적잖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도는 28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직면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꽃 소비 촉진 운동’으로 7천3백11만원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꽃 소비 촉진 운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성수기를 맞은 화훼시장이 크게 위축된 데 따라 전북도청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화훼농가의 시름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운동을 통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등 25개 유관기관은 6,069단의 꽃을, 전북도청은 1,242단의 꽃을 구입해 장미, 프리지아, 국화꽃 총 7,311단이 소비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청원들과 유관기관이 꽃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해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일정부분 해소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여전히 위축된 화훼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전역으로 ‘꽃 소비 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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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