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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 추진

▷마을세무사 참여 인원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아


▷‘찾아가는 마을세무사’전 시군 확대 운영 및 조례 제정

 

 

전북도는 도민의 생활 속 세금고민 해결사로 자리잡은 '마을세무사 운영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운영은 도내에서 활동하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에게 국세 및 지방세를 무료로 세무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년간 총 4,021건의 세금 고민을 상담했다.

 

 전북도는 올해 활동할 제3기 마을세무사 89명을 지난해 12월 위촉하고 마을세무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89명의 참여 인원은 전국 17개 시·도 중 다섯 번째로 많은 수다.

 

 전북도는 시행 5년째를 맞은 올해 마을세무사 제도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각 시군에 마을세무사 운영조례를 제정해 마을세무사의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장 상담 등 주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을 전(全) 시군으로 확대 운영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을세무사에게는 자긍심을 부여할 계획이다.

 

 김용만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영세 납세자 등 도민들이 보다 손쉽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마을세무사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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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