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는 12일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임용 소방관 33명에 대한 임용장을 전수하고 재난 현장 일선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의 새 가족이 된 이들은 같은 날 야간부터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됐으며 빠른 실무 적응과 현장 활동 대응능력을 향상해 각종 재난 현장에 투입되어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힘을 보태게 된다.
무진장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중대한 사명을 받고 소방공무원에 임용된 것을 축하한다”며 “초심을 잊지 말고 소방관으로서의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뿐만 아니라 공직자로서 품위와 청렴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지키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