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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8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남편도 확진(9번째)

전북도에 8번째 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군산시 지곡동에 사는 차00(여, 62세)씨로 지난 3월 2일 미국으로 출국한 후 3월 14일 16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차씨는 인천공항에서 군산까지는 리무진을 이용했고 리무진 탑승 당시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택까지는 택시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차씨는 3월15일 오전 기침, 오한,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보여 집에 보관한 상비약인 해열제를 복용했으며,  3월16일10:42경 자차를 이용해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하여 검사를 받았다. 3월16일 검체 렙지노믹스 의뢰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17일 현재는 자가격리중이며 현재 무증상인 동행자, 즉 배우자도 11시 검사를 받았다.

 

확진자인 차씨는 17일 15경 군산의료원에 입원예정이다. 도 현장대응팀은 환자동선 파악 및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가 확인되는 활동장소는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할 것이며 확인된 동선 정보는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8번째 확진자의 배우자도  3월17일 11:00경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16시40분경 양성 판정 받았다. 동선은 역학적 특이사항이 없으며 배우자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산의료원 1인실 격리실로 입원 조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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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