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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인삼, 양파, 사과 등 농산물 저온피해 관리 당부

장수군은 봄철 저온현상으로 인한 인삼, 양파, 사과 등 농산물 저온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들을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

 

17일 장수군에 따르면 올해 겨울 기온이 평년대비 2.0℃ 정도 높아 과수의 경우 개화시기가 전년 대비 일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전망된다. 양파, 인삼 등 생육 또한 10~15일정도 빠를 것으로 예측됐다.이처럼 높아진 봄기온으로 개화 시기가 빨라져 꽃눈이 발아하거나 개화된 상태일 경우 갑작스런 저온현상이나 꽃샘추위는 냉해 피해로 직결돼 농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저온·늦서리는 열매를 수확하는 과수농가에 많은 피해를 입혀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

 

이에 군은 품목별 생육상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농가 현장지도를 펼쳐 봄철 냉해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3월말~4월초 꽃샘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저온·늦서리 피해예방을 위해서 농가는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꽃샘추위 등에 따른 저온피해 방지를 위해 품목별 생육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농가 지원 및 농가 현장지도를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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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