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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강풍 예비특보!

▶ 19일 아침부터 20일 아침까지 도내 전 지역 발효

▶ 선별진료소 야외시설물 및 선박 항내 정박 등 안전조치 강화

▶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및 야외시설물 피해 최소화 대비

1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전북도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야외 시설물 등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에 돌입했고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는 19일 아침부터 20일 아침까지 도내 전 지역 및 해상에 걸쳐 매우 강한 태풍급 강풍이 예상되어 시설물 안전관리 및 해상의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 강풍예비특보 발표 : 전북도 14개 시군 전 지역 등 한반도 전 지역

* 풍랑예비특보 발표 : 전북남부 앞바다, 전북북부 앞바다

 

이번 바람은 전북도 전지역에 풍속이 20∼25m/s로 여름철 태풍수준의 바람이 예상되며 해상에선 2∼4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야외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건축공사장, 철탑 등 야외 시설물 및 해상 설치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시군에 당부했다.

 

갑작스런 돌풍으로 인한 과수 낙화 등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강풍에 따른 선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내 정박과 항해 예정인 기타 다른 선박들에 대해서도 항해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29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천막이나 간판 같은 야외 시설물이 강풍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하고, 필요 시 음압텐트도 일시 철거한 후 승차(드라이브 스루) 선별 진료를 실시하는 등 안전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께서 강풍 등 기상특보 발령 전에 비닐하우스나 옥외 광고물 등을 단단히 결속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면서, “강풍 특보가 발령된 이후에는 옥외 간판 추락에 의한 2차 인명피해 우려가 크므로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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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