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4 (일)

  • 맑음동두천 22.5℃
  • 맑음강릉 13.1℃
  • 맑음서울 22.7℃
  • 구름많음대전 18.3℃
  • 흐림대구 11.6℃
  • 흐림울산 10.9℃
  • 광주 13.1℃
  • 부산 12.2℃
  • 흐림고창 14.8℃
  • 흐림제주 14.6℃
  • 맑음강화 21.3℃
  • 구름많음보은 16.4℃
  • 흐림금산 16.3℃
  • 흐림강진군 11.0℃
  • 흐림경주시 10.2℃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대한적십자 전북지사,도내취약계층에 1억상당 구호품지원

재난 취약계층 2,060세대 영양공급 위한 구호세트 전달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도민들의 희망을 모아 도내 취약계층에 1억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19일 전북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난 취약계층 2,060세대 지원을 위한 긴급 구호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세트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마스크, 손소독제, 비타민제, 식품류 등 방역물품과 영영공급품으로 구성됐다.

 

구호세트는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가구 560세대와 도가 추천한 가구 1,500세대 총 2,060세대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선홍 회장은 “이번 긴급구호품은 코로나19 대응이 어려운 도내 재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도민들께서 전달해주신 성금을 필요지역에 신속하게 전달해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도민들의 정성 어린 성금이 취약계층에게는 코로나19 극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다”며 “도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 총력 대응으로 코로나19 종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정부가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지난달 24일 오전 9시부터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북도 및 각 시‧군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전북시민대학 6개 지역 캠퍼스 선정- 군산,익산,완주,진안,고창,부안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하 ‘진흥원’이라 함)은「전북시민대학 사업」을 추진할 6개 지역 캠퍼스(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를 심사하여 선정하였다고 22일 밝혔다.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의 컨소시엄을 필수 자격요건으로 하여 사업 계획의 적합성, 수행 능력,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성 부문의 심사를 통해 6개 지역 캠퍼스를 선정하였고 캠퍼스별 최대 7천 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지역 캠퍼스는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으로 지역민의 역량 제고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이며, 이를 위해 전북도와 진흥원, 시·군, 대학이 협업하여 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사업으로 들어선 전북시민대학 사업은 진흥원이 본부 역할을 맡고 공모에 선정된 지자체에 지역 캠퍼스를 두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북시민대학의 교육과정은 공통과정과 특화과정으로 운영되며, 공통과정은 필수과정으로, 교육내용은 시민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