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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도촌마을의 변신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선정

- 사업비 10억여 원 투입

-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 확보, 아름다운 경관조성

- 전문가 컨설팅 & 주민의견 담아 추진 계획

 

무주군은 안성면 도촌마을이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0년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5억여 원의 도비를 확보한 무주군은 ‘아름다움이 머무는 산속의 꽃섬마을, 도촌’을 주제로 군비까지 10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붕 · 담장정비를 비롯한 수목식재, 소공원 조성 등의 주거지 경관 ·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또 CCTV와 소하천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생활안전 시설사업을 진행하며 마을회관 환경을 개선하는 등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무주군청 민원봉사과 건축팀 권태영 팀장은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지속가능한 활력을 창출하고 더불어 주민 삶의 질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경관과 주거, 안전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협의체 의견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주거 경관개선사업 공모는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해 농촌지역에 빈집이 많아지면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안전 확보, 농촌다움을 간직한 경관 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추진하게 된 것으로,

 

농촌마을형에 선정된 무주군 안성면 도촌마을(주민 총 72명 35가구)은 주거환경이 취약하고 국도변에 위치해 시야 확보가 용이해 우선 발굴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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