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코로나19 1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전주시 덕진구(전북대학교 기숙사)에 주소를 둔 김○○( 남 22세)씨로 가족은 4명(부1, 누나1, 조부모 2)이다.
3. 29. 10:40 자가용 대구 출발→전북대 기숙사 도착 13:00경 도착했으며 12:20 진안 마이산휴게소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고 진술했다. 현재까지 무증상인 상태다.
역학적 연관성으로 보면 주소지인 대구광역시 수성구(가족 중 환자 없음)인 점으로 추정하고 있다.
3. 29.(일) 13:00 대구 → 기숙사에 부친, 삼촌과 함께 자가용이용 이동
3. 30.(월) 기숙사 입소 후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채취
08:30경 학교버스이용 전북대병원 선별진료소 방문(KF94 마스크 착용)
※ 1인 1실 입소 및 검사 실시→검사 결과 음성일 경우 방 배치 예정이었음
3. 31.(화) 06:00 코로나19 양성판정
전북대학교 기숙사 입소생 24명 단체 검사 중 1명 확진한 상황으로 현재 양성판정 후 전북대학교 별도공간에 격리 조치 중이며 도 및 전주시 역학조사반이 심층 역학조사 실시 중이다.
3. 31.(화) 확진환자인 김00씨는 군산의료원 입원예정이며 확인된 동선 정보를 제공하고 추가 확인되는 활동장소는 이동제한 및 소독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접촉자 분류 및 자가격리자 1:1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접촉일자에 따른 14일간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