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20년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연기

코로나19 확산 관련 도민 안전 최우선 고려, 추후 일정은 별도 공고

 

전라북도는 4월 25일(토) 시행 예정인 2020년도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8월 중 시행하는 것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여전히 ‘심각’ 상황으로, 집단 밀폐된 공간에서 시행하는 시험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번 제2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인원은 2,106명으로 응시자 다수가 도내에서 거주하는 수험생임을 감안,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필기시험일, 면접시험일 등 일정을 재조정한 확정일정은 추후 전라북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기 원서접수한 수험생에게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3회·제4회 전라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되는 관계로 향후 인사혁신처의 결정에 따라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까지는 원서접수기간, 필기시험일 등 변동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 관계자는“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시험 연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 안전 및 건강 보호를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해 인사혁신처 시험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공지하여 시험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도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