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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올해부터 산후 건강관리에 최대 20만원 지원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가능-

진안군이 올해부터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로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임산부의 출산 후 육체적·심리적 회복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의료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대상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까지 신청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도내 지정된 산부인과 및 한의과 의료기관에서 산후치료와 관련하여 진료받은 급여·비급여 본인부담금 일부다.

 

지원 가능한 세부 진료항목은 진찰료, 주사료, 처치 및 수술료, 검사료, 한약 등이다. 단, 입원비, 산후조리원비, 산후회복과 관련 없는 처지 및 미용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산모의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하여 진안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

 

나해수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산후 건강관리 의료비 지원으로 산모의 빠른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여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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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