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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공무원노조, 원거리 소외농가(무주) 일손돕기

▷ 전북도 노조-총무과 직원, 사과 열매 솎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

▷ 전북도 노조, 일손이 부족한 농가 7월까지 꾸준히 봉사활동 전개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과 전북도청 총무과 직원 30여명은 5.22일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거리 소외된 농가를 찾아 사과 열매솎기 등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올해에는 특히, 코로나19로 농어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입국이 제한되어 일손이 부족하고, 도내 공무원들 또한 비상근무 등으로  현장근무가 많아 도민과 조합원의 노고를 덜고자 추진하였다. 

 

전라북도 공무원노동조합 김형국 위원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7월까지 농촌 일손돕기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촌과 농업인에 힘이 되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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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특별법 특례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16일 ‘4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행사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주기추모에 이어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에 하던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 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우리 도에서 특례를 만들고 많은 사업을 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예산이다. 4~5월 본격적으로 부처 예산이 짜여지고 5월말까지 기재부로 예산이 넘어가 5~8월 기재부 심의를 거처 국회 심의 단계로 넘어가는데, 정부예산 안에 담기지 않은 것을 담고, 또 삭감하려고 하는 국회를 상대로 대응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대한민국에서 관련 업무를 오래 하신 전문가를 초청하게 되었다”며 임우근 수석전문위원을 초청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임우근 국민의힘 예산결산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