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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연장리에 대형 벼 건조저장시설 들어선다

 

18억짜리 벼건조저장시설이 갖춰진다.

 

진안농협은 진안읍 연장리 도정공장 바로 아래쪽에 건조기 20t짜리 4기를 확보하는 벼건조저장시설을 오는 6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공사가 한창이다.

지난 2019년 공모사업인 고품질쌀생산유통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된 벼 건조저장시설은 2개년사업으로 지난3월 착공해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해 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시설은 원료투입구 30t 1식을 비롯해 건조기 20t 4기, 원료창고 330㎡, 집진시설 1식, 부대공사 1식 등이다.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은 지난해 3월 자부담 예산 5억4,000만원의 확보를 위한 이사회의 의결 승인을 한 바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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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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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