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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공무직 노동조합, 장학금 2백만원 기탁

 

 

진안군 공무직 노동조합은 지난 29일 진안의 미래를 위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진안사랑장학재단에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승조 지부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히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적극적으로 군민과 함께 하는 공무직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전했다.

 

전춘성 이사장은 “진안사랑장학재단의 발전에 관심을 갖고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진안 발전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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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