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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월례조회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담화 발표

 

 

장수군은 1일 최근 또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자체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방안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날 회의실에서 각 실·과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월례회의에서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 담화문을 발표했다.

 

‘장수형 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은 오는 1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타 지역 애경사 등 다중 밀집 행사 참여 자제, ▲타 지역 여행을 지양하고 관내 관광지 및 역사유적 탐방, ▲전북 외 타 시·도 방문 후 14일간 능동적 자가격리 실천, ▲타 지역 방문자가 참가하는 행사, 교육 등 참여 자제, ▲철저한 개인방역지침 실행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5일에는 장수군 소속 공무원, 무진장소방서, 장수경찰서, 장수교육지원청과 함께 대군민 홍보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은 ‘장수군 일제 방역의 날’로 정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또한 전 직원 및 유관기관은 부서별 종합행정담당마을을 방문해 방역소독하고, 유관기관에서 운영하는 건물을 자체 소독해 청정장수를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형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으로 안전한 청정장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들고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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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