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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 파산의 빚을 재기의 빛으로!

▶ 생계형 채무로 고통받는 도민 대상 맞춤형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 역할 톡톡! * 누적

상담 6,240건, 채무탕감 156억원, 개인회생 1,193건 등

▶ 채무탕감부터 일자리 알선까지, 유관기관 복지사업과 연계한 종합지원 서비스 제공

▶ 금융상담에서 소외된 소도시, 농어촌 지역에 「찾아가는 이동출장 상담소」를 운영하여 이용자 편의

증대

 

 

전라북도 서민금융복지센터가 생계형 채무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과 취약계층에게 채무조정, 재무상담 등 다양한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북도가 2018년 행정안전부「지역형 서민금융복지센터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설립된 전북서민금융복지센터는 ’18년 5월 센터를 개소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하여 운영 중이다.

* ‘20년 사업비 : 410백만원(국비 150, 도비 260)

 

센터 설립 이후 현재까지(5. 31일 기준) 총 6,24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채무탕감 151건(156억 3천만원), 채무조정 진행 75건(110억원), 개인회생 1,193건, 신용회복 1,158건 등을 지원하여 도내 금융소외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센터에는 금융복지 분야에 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어 채무감면, 재무진단 등 금융상담뿐만 아니라 일자리 알선 등 실질적인 도움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생계형 채무로 고통받고 있는 도민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그동안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북지부, 신용회복위원회 전주지부, 전북광역자활센터, 노사발전재단 등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상호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센터는 금융상담에서 소외된 소도시, 농어촌 지역에「찾아가는 서민금융복지센터」를 운영하여 도내 취약계층의 센터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

* 시·군 상담수요에 맞게 주1일, 격주로 요일을 정해서 상담

◈ 상담절차

접수(전화, 인터넷, 방문, 기관의뢰) → 초기상담(상담분야 탐색) →

심층상담(맞춤형 상담진행) → 사후점검(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아울러 센터는 최근 코로나19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도민들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군청, 주민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금융사기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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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