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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치매안심센터-진안군노인회 협약

 

 

진안군치매안심센터가 효과적인 치매관리사업 수행을 위해 9일 진안군노인회와 치매예방관리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에 중요한 자원인 진안군노인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자원을 발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파트너 및 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통해 진안군노인회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치매극복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여 진안군 치매예방관리사업 발전에 힘쓰기로 했다.

 

이 밖에도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자원 연계 협력 ▲지역사회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제공 등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 수행에 협력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임옥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진안군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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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기록부 공정성·신뢰성 높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의 책무성과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11~12일 이틀간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중등 학생평가·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중학교·고등학교의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중등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 및 관리 방안 △2024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및 주요 개정 사항 △4세대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 도입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유의점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2024년 주요 개정사항 중 가장 큰 특징은 학교폭력 조치 상황이다. 지난해 4월 12일 마련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기존에 분산 기재했던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사항’을 올해 1학년부터 일원화해 관리하고, 학교폭력을 일으킨 가해학생에게 내려지는 학생부 기록 보존기간을 2년에서 4년으로 연장해 관리한다. 전북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과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해 지역별 연수,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등도 진행한다.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훈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