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구군교육발전장학재단 ‘장학금수여’

고교진학생 및 특기장학생 158명, 반디장학생 148명 대상

- 무주군 교육발전유공자 4명 대상으로 표창도

- 올해부터는 관내 거주 대학 신입생 1학기 100만원, 고등학교 신입생 20만원

- 황인홍 이사장, “미래 행복도시 무주 견인할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 주문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은 17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은 이날 오후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장학생과 학부모거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대상은 고교진학 장학생 126명과 반디장학생(무주거주 대학신입생) 148명 등 모두 303명이다.

 

장학재단은 또 지역인재 육성 및 무주군 교육발전에 기여한 관내 고등학교에 재직중인 교원 4명에게 무주군 교육발전 유공 대상자 표창이 주어졌다.

 

그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 초중고생 및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온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부터는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신입생에게는 학기당 100만을,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무주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오는 2023년부터는 대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코로나 19 대응차 손소독제와 마스크, 참적자간 충분한 거리두기, 참석자 발열체크 및 명단을 작성하고 행사를 진행했다.

 

황인홍 재단 이사장은 “무주지역의 학생들에게 학업의욕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미래 행복도시 무주를 견인할 수 있는 주역으로 성장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무주군 교육발전장학재단은 87억원의 기금을 모아 인재 육성사관학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무주지역 인재육성 사업과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학생들을 집중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설립됐다. 연간 1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관내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학금 지급을 위한 재원은 기업, 단체의 후원과 군민, 재경향우회원 등 한달 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여러 사람들의 정성이 모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받게 됐다”며 “받은 만큼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