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에 23번째 코로나 19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취업목적으로 6. 18(목) 05:00 방글라데시 →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30대 남성 000압둘이다.
이 남성의 목적지는 사업장이 있는 익산시이다.
000압둘은 방글라데시 다카공항(6.17. 20:40) 출발 → 인천공항(6.18. 05:00도착)
공항버스(11:00출발) → 월드컵경기장 → 남원 인재개발원(6.18. 15:30 도착) 등의 경로로 이동했다.
최초증상 없었으며 현재도 무증상 상태로서 방글라데시 입국자란 점이 역학적 연관성으로 추정된다.
한편 2019. 5월 ~ 2020. 3. 27 취업비자로 국내거주 이력이 있다.
발생경위는 다음과 같다.
6.18.(목) 05:10경 인천공항 도착 (대한항공 항공 KE9656편 52F)
11:25~14:25 공항버스(9명 탑승) 공항버스로 월드컵경기장 도착
14:30~15:30 임대차량(6명 탑승)으로 남원 인재개발원 도착 → 1명은 검역단계 검사실시, 결과 음성으로 자가격리지로 이송
2명은 대학생으로 해당 학교에서 인솔 이송
17:00 남원 인재개발원에서 검체채취
※ 환자 이동기간 동안 모두 마스크 착용했다.
6. 19.(금) 02:25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코로나19‘양성’판정
도는 공항버스(CCTV 확인) 및 소방승합차 소독 실시 (접촉자 : 0명)했으며 익산시 역학조사반에 심층 역학조사 실시를 요청하고 인천검역소에 항공기내 및 공항내 접촉자 조사 요청 중이다.
이 확진자는 6월19일 09:00 전북대병원 음압병실에 입원하여 격리치료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