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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농지원부 일제 정비 추진 80세이상 고령농부터

장수군이 농지의 효율적 이용과 관리를 위해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1,000㎡이상의 농지나 330㎡이상의 시설에서 농작물이나 다년생 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의 농지소유와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행정자료다.

내용은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업인의 자격유무를 판단하기 위한 증빙자료로 이용된다.

 

군은 이번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통해 실제 등재된 농지현황의 토지대장 및 경영체등록상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고, 관외 농지소유자의 농지원부 및 관내 농지소유자 중 80세 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를 올 11월말까지 우선적으로 정비해 향후 소유권 변동, 농가주 사망말소, 중복작성 및 임차기간 만료 농지원부등을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아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실제 농지통합DB의 신뢰도 향상과 자료 활용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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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노인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나서
전북특별자치도는 21일, 우리노인복지센터와 전북직업트라우마센터가 도내 노인맞춤돌봄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종사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노인복지센터는 전북의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안심서비스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광역지원기관으로서 산하 53개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14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지역센터를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업무수행 중 어르신의 고독사를 목격하는 트라우마 경험으로 심리·정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상호이해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도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해 1:1 심리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면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업무 스트레스에 노출된 돌봄종사자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과 회복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경국 우리노인복지센터장도 “앞으로 위기상황을 목격한 종사자의 스트레스 경험에 관한 대처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지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등 취약노인(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