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코로나도 빗겨간 전북 안테나숍,떠오르는 블루오션

▶ 도내 안테나숍(6개소) 언텍트 시대에도 꾸준히 지속 성장
- 믿을 수 있는 신선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인식의 긍정적 효과


▶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확산 대응
- 건강과 면역력 증진 키워드에 맞춘 이달의 상품 존(Zone) 기획 구성‧판매

전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안테나숍 (6개소)이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천천히, 꾸준히,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올 상반기(6월말 기준) 10억 3천만원의 매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속된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의 ‘언택트 소비’ 급증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확산으로 도내 신선 농축산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의 결과로 판단된다.
   ※ 매출액 : (‘19. 6월말) 10억원 → (‘20.6월말) 10억 3천만원
  
◈ 안테나숍 :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성향 및 반응을 파악하여 제품기획, 생산에 반영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

 

안테나숍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2015년 5월부터 익산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에 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 안테나숍 : 익산역(‘15.5.), 도청(‘15.12.), 하나로클럽(‘16.7), 혁신도시(‘17.7.), 동김제농협(‘18.7), 정읍원예농협(‘20.3)

 안테나숍에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가 생산한 제품 중 유통품평회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전시·판매 중이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농산물 자원을 활용해 생산된 제품을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촉행사도 수시로 개최하는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토대로 폭넓은 고객층 접근을 유도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완벽하게 정착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와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경영체 창업부터 육성,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사업운영 전반에 걸친 단계별 지원사업을 펼쳐 제값받는 농업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농업인에게는 경영 안정화를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농촌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재용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최근 소비 동향을 살펴보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필요한 소비 대신 건강과 안전에 관한 소비패턴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에 대한 신뢰와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