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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코로나19에도 새만금산단 투자 줄이어...

전북도, ㈜플라스포 & ㈜주왕산업과 194억 투자협약 체결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 60여명 신규 고용창출 기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외 경기불황과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에서도 새만금산업단지에는 제조업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는 6월 30일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플라스포, ㈜주왕산업과 새만금산업단지에 총 194억원 규모의‘전력변환장치, 수배전반 등 제조공장’을 건립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기업 투자개요】

‣ ㈜플라스포 : ESS, PCS 등 전력 저장ㆍ변환 장치 개발ㆍ생산

* (투자금액) 111억 (고용인원)32명, (부지) 산단 1공구, 16.5천㎡

‣ ㈜주왕산업 : 수ㆍ배전반, 제어장치 등 전력 운용 장치 생산

* (투자금액) 83억 (고용인원)30명, (부지) 산단 2공구, 26천㎡

 

이번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2개 기업은 재생에너지와 밀접한 전기·전력 관련 제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

 

㈜플라스포는 2001년 설립된 ESS·PCS·태양광 인버터 등 전력변환장치 생산업체로 최근 정부 R&D사업 사업참여와 제조시설 확충을 위해 새만금산단에 1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주왕산업은 2005년 설립된 수배전반 전문 생산업체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등 재생에너지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하여 수배전반 등 제조공장을 새만금산단에 건설할 예정이다.

 

새만금산단에 이들 2개 기업이 입주하면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6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로서의 새만금의 경쟁력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범기 전북도 정무부지사는“새만금산단 투자에 감사하고, 조속히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투자 확대로 새만금에서 성공 신화를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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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