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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 금융도시 참여 6개사, 명예도민 됐다

▶ SSBT, BNY멜론, SK증권, 우리은행, 무궁화신탁, 현대자산운용 사무소 개소 공로, 전북을 제2의 고향으로!


▶ 금융산업 발전 선도적 참여 감사 뜻을 담은 영예로운 의미

▶ 전북도-국민연금공단-금융기관 동반성장과 상생발전 지속전북에 사무실을 개설한 금융기관 6개사 대표·임원이

전북 명예도민이 됐다.

전북도는 2일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 임영규 한국대표, 뉴욕멜론은행(BNY Mellon) 강정인 선임부문장, SK증권 손성범 충청호남본부장, 우리은행 심상형 신탁연금단 상무, 무궁화신탁 이용만 명예회장,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 현대자산운용 장부연 대표이사 등 7명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민이 몸담고 있는 금융기관 6개사는 국민연금공단과 연관성이 높은 자산운용 금융기관으로서, 지난해 8월 SSBT 전주사무소, 9월 BNY Mellon 전주사무소, 12월 SK증권 전북혁신도시 프론티어 오피스, 우리은행 자산수탁 전주사무소에 이어 올해 2월에도 무궁화신탁 전략사업 본사와 현대자산운용 혁신도시 본사를 각각 개설했다.

 이번에 선정된 명예도민은 전북에 사무소를 개설하기까지 공로가 가장 큰 인물을 대상으로 해당 금융기관의 추천을 받아 도 의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문재인 대통령 공약인 “전북 혁신도시를 서울, 부산과 함께 제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금융기관 집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산운용 혁신금융’ 비전을 수립하고 ’23년까지 전북국제금융센터 건립 추진, 금융전문인력 양성 2배 확대(년100명→200명) 등 전북 금융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6개 금융회사가 전북에 사무소 및 본사를 개설하면서 금융도시의 외형을 갖추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금융산업 발전 가능성에 공감하여 진취성을 가지고 전북 금융도시 조성에 선도적으로 나서준 6개 금융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명예도민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져주시고, 전북이 글로벌 금융도시로 성장했을 때 전북 발전에 공로자로 기억될 것”이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궁화신탁 오창석 회장 등 금융기관 대표는 “전라북도 명예도민이 되어 매우 영광스러우며 전북도민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명예도민 선정을 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실질적인 협력사업 전개를 통해 국민연금공단 밀착서비스 및 사업기회를 확장, 상생발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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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