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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익산 국클,300억 규모 연간 2억개 음료 생산공장 착공

▶ (투자면적) 30,044㎡, (투자금액) 300억원, (신규고용인원) 120명


▶ PET, 병, 캔, 파우치 등 음료 전품목 생산가능 공장 구축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회장 김봉길)는 6일 14시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음료 전문 생산공장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윤태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진흥원’) 이사장, (유)삼각에프엠씨 김봉길 회장 및 기업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30,044㎡(9,088평) 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12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해 연간 최대 2억개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전북도와 익산시, 진흥원은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의 착공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분양 활성화를 견인하고, 전국 음료제조기업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삼각에프엠씨는 1975년에 ‘삼각기계제작소’라는 이름으로 식품기계제조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45년 동안 국내 기계산업에 매진해오면서 현재는 해외 10여개국에 식품기계를 수출 중이며, 2004년부터 식품제조업으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유)삼각에프엠씨웰빙랜드를 설립, 현재는 해외 40여개국에 음료제품(알로에, 커피 등)을 수출해 연간 4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글로벌 식품기업이다.

 

한편, 지난 2018년 3월 준공된 국내 최초 식품전문 산단인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각종 기업지원시설*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통한 강력한 기업지원을 통해 식품기업들에게 최적화된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 (기 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능성평가지원센터, 패키징센터, 품질안전센터, 파일럿플랜트

(추 가) 소스산언화센터(~’19년), HMR기지원센터(~’20년), 농식품원료 중계공급센터(~’21년), 기능성식품 제형센터(~’22년), 청년식품창업센터(~’23년)

 

2020년 상반기 8개사 투자유치에 성공해 총 94개 식품기업이 입주했으며(분양률 59.5%), 그 중 37개사가 준공해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흔쾌히 투자 결정을 내려준 김봉길 회장님과 기업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도는 앞으로도 익산시, 진흥원과 함께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하는 식품기업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법칙을 만들기 위해 입주기업들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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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