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은 지난 3일 9명의 국가유공자 집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해 6.25참전유공자 5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린데 이어 올해도 월남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5.18 민주유공자 등 9명에 대해 명패를 달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송준섭 상전면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 및 가족이 더 많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