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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주의要

 

 

무진장소방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폐기물처리 관련시설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31일까지 관내 폐기물 처리업체(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북에서는 9건의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해 2억1천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폐기물은 특성상 건물이 아닌 노지 형태의 야적 등으로 소방시설법 적용이 곤란하다. 또 화재 발생 시 장시간 화재를 진압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소방력 손실이 상대적으로 크다.

 

이에 소방서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대한 화재안전정보조사,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시행하여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온라인 매체 이용 화재예방홍보 및 관계인 계도 추진으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폐기물 처리시설 화재는 막대한 소방력이 투입되고 화재특성상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된다.”며 폐기물 처리시설의 화재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 업체별 맞춤형 지도 등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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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