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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2021년 도지사인증상품 선정 추진

-선정된 대표상품은 판로확대 및 브랜드 홍보 등 체계적 마케팅 지원


-희망기업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각 시‧군 기업지원부서로 신청

 

 

 

전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생산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육성하는「2021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 계획」을 7월 1일 공고하여 7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도지사인증상품은 현재 총59개 상품(농축수산물 15, 전통가공식품 33, 공산품 11)으로 운영관리 중이며 올해에는 10개 상품 정도를 도 대표상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분야는 농·축·수산물, 전통·가공식품, 공산품으로 기업별 대표 상품 1개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공고일 기준 회사 설립일이 3년 이상, 종사자수 300인 미만, 국가 등 공인품질인증기관 인증을 1개 이상 취득한 기업이어야 가능하다.

제품 원료 기준으로 농·축산물은(도내산), 전통·가공식품과 수산물은(국내산) 등의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도지사인증상품 신청기간은 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며 희망기업은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해당 기업이 소재한 시·군별 기업지원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될 경우 도에서 품질을 보증하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상승으로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수도권 등 지역별 특판행사, 전북우수상품관 입점, 박람회 참가 지원은 물론 홈쇼핑, 전자상거래,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 등 신규 판로개척에 많은 지원을 받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신청제품의 품질 수준과 우수성, 기업 위생환경 시설 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우리 도 대표상품인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다”며 “선정된 상품에 대해서는 국내·외 판촉지원, 브랜드 홍보 등의 마케팅 지원을 하게 되며, 또한 기업별 현지조사, 상품별 품질검사 등의 철저한 사후관리로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올해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 선정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해당 제조업체가 소재한 각 시·군의 기업지원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 전북도청 홈페이지(http://www.jeonbuk.go.kr) 「공고/고시」

문의처 : 도청 기업지원과(280-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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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 위해 교육감 권한 강화해야”
전북특별교육자치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교육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19일 교육청 1층에서 2024년 제4회 전북교육정책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콜로키움은 미래교육정책연구소에서 매월 발간하는 ‘전북교육정책연구 오늘’의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현장성 있는 교육정책을 심도 있게 다루는 의견 공유의 장이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전북특별교육자치 구현을 위한 도·교육청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연구’를 통해 최근 새롭게 시작한 전북특별자치도의 운영에 있어서 교육감 권한 강화의 필요성 등이 다뤄졌다. 현행 우리 법제가 교육의 자주성 및 전문성, 지방교육의 특수성을 살리기 위하여 교육자치를 실시하고 있는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운영에 있어 교육감에게 적절한 권한이 부여되는 것이 ‘지방자치’, ‘지방교육자치’, ‘특별자치’가 추구하는 이념과 본질에 부합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도지사와 대등한 교육감의 권한 마련을 위해 △교육감의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당연직 위원 참여 △교육·학예 관련 사무 사전협의 의무화 △교육특례 교육감 제출권 신설 등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