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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집중호우로 침수된 건물지하 배수 지원

신속 대응 무진장소방서

 

 

무진장소방서는 6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된 건물지하에서 배수지원을 실시했다.

 

전주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내린 비로 무주는 135㎜의 강우량을 보였다.

이날 19시 54분경 무주군 무주읍 한모텔 지하에 300여t의 물이 찼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서는 무주펌프 외 3대의 차량과 소방대원 13명이 출동하여 수중펌프 3대, 양수기 1대를 이용해 약 380t가량의 배수를 실시했다.

무주119안전센터 출동대에 따르면 “다음날까지도 비상인원을 동원하여 교대 근무조를 투입하여 배수지원과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하였다”고 말했다.

 

박덕규 무진장소방서장은 기상특보에 관심을 갖고 집중 호우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날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 대응을 철저히 해 풍수해가 없는 안전한 무진장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으며, 풍수해 내습 시에는 소방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피해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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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