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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 진안 연결하는 체류형관광지로 개발될 듯

‘무주-진안 GEO FRIEND 탐사일주여행’ 프로젝트

- 40억 원 규모 국비 지원 받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추진

- 편의시설, 교통, 체험 등으로 관광 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가능

 

무주군과 진안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개발사업’에 공모에 최종 선정돼 40억 원 규모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주군과 진안군이 국가지질공원 운영을 통한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으로 두 자치단체를 연결하는 체류형 지오관광 콘텐츠를 구축한다.

 

관광객들에게 체험 및 숙박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면서 관광 서비스 인프라를 마련함은 물론 지역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소규모 융복합 사업이다.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무주-진안 GEO-FRIEND 탐사일주여행 프로젝트는 무주·진안이 체험 중심의 관광 트랜드 변화와 낙후된 동부권 지자체의 동반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돼 기대가 크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와 진안의 우수한 지질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다양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하는 체류형 패키지 관광사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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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