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무주뉴스

무주군,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설치

무주종합복지관, 평화요양원, 청소년수련관 등에 10대





- 소중한 생명 살리고 후유장애 최소화 기대

- 매월 1회 이상 작동여부 점검과 이용방법 등 교육실시도

-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보장 마중물 될 것

 

무주군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응급조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응급상황에 대비해 지난달까지 사업비 2,100만 원을 투입해 자동심장충격기 10대를 설치 완료했다.

 

군은 무주종합복지관 3대를 비롯한 평화요양원 1대, 하은의 집 3대, 청소년수련관 1대, 안성 청소년문화의집 1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1대를 각각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가기 심장이 멈춰 쓰러진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의료기구다.

 

군은 매월 1회 이상 심장충격기가 제대로 작동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할 계획으로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 응급장비 사용교육과 관리에 관한 서류 작성 및 비치를 하도록 하고 있다.

 

관내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무주읍 24대를 비롯해 무풍면 8대 등 총 110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현대사회에서는 어르신과 장애인, 청소년 등 예측이 불가능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사회복지시설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보장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