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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전춘성 진안군수 휴가중단,호우대비 긴급점검

 


 

진안군은 7일 전춘성 진안군수가 여름휴가를 중단하고 호우피해 현장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7일 오전까지 평균 누적 강우량 90mm로 기록적인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용담면에서는 100mm의 강우량을 기록하는 등 비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자 진안군수는 휴가를 중단하고 사전 예찰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산사태가 발생한 용담면 송풍리 등을 순찰하고, 농경지 침수 우려지역을 방문하는 등 현장 확인에 나섰으며 담당자들에게 응급복구 및 안전조치를 지시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7월 28일에서 31일까지 비로 인해 발생한 855건의 피해 중 442건에 대해서는 응급복구로 복구 완료했으며 나머지 413건에 대해서는 농작물을 제외한 시설물 피해 복구를 위한 추경 예산을 확보하는 등 항구적인 복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은 호우특보 발령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13개 실무반 196명을 편성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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