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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동향면, 하노마을 저소득가정 도배 · 장판 교체

 

 

진안군 동향면은 관내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노후 된 벽지 및 장판 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단체인 좋은세상만들기, 좋은이웃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도배·장판 시공 이외에도 형광등 점검 및 주방 정리 등 활동을 벌였다.

 

이번 봉사 대상자인 동향면 하노마을 박모씨는 배우자를 먼저 여의고 시각·청각 장애 및 뇌출혈로 쓰러져 거동이 불편하면서도 4명의 자녀를 홀로 키워왔다.

 

박씨는 “비용과 인력 때문에 엄두도 못냈던 도배·장판을 교체해 주어 새집으로 이사한 기분이다.”며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태열 동향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을 위해 적극 앞장서준 동향면 지역사회단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하여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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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