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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추석 대비 전통시장 집중 방역

▶ 다가오는 추석 대목 전통시장 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물품 지원

▶ 손소독제 5,250개, 마스크 5,000개, 소독약 600개 전달

전북도가 추석대비 전통시장 특별방역기간(9월 7~29일)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해 안전한 장보기 지원 및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방역물품을 21일 전달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세를 감안할 때 추석 대목의 특수를 누리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매년 추진해온 민·관 합동 장보기 등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 대신 시장 이용객이 안전하게 전통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물품을 지원하였다.

 

이번에 지원되는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10,000여 개는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76개소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북상인연합회는 시장매니저, 희망근로인력 등을 활용하여 추석 대목기간(9.25~29.)에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안심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정기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상인 및 이용객의 생활방역 준수 철저를 당부하며, 2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을 통해 상인 경영난을 해소하고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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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