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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주천면, 농민 공익수당 신속지급에 나서

진안군 주천면, 농민 공익수당 현장출장으로 적극행정

 

 

 

진안군 주천면은 2020년 전북 농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 지급하기로 한 군의 결정에 따라, 22일 담당마을 직원의 일제출장을 통하여 지급을 시작했다.

이번 지급은 외부 출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주민 다수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민 공익수당을 신속히 지급하기 위해서 공무원이 직접 주민을 만나 전달하는 방식을 채택하게 됐다.

 

주천면에 이번 지급되는 농민 공익수당 대상은 389농가이며 심사를 거쳐 올 6월말 지급 대상자가 확정됐다. 지급액은 총2억3천3백4십만원 이며 농가당 60만원씩 지역화폐인 진안고원행복상품권으로 전액이 지급되었다.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하여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도내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다. 그 중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농가 및 불법 소각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농가는 제외되었다.

 

황양의 주천면장은 “당일 수령하지 못한 농가는 면사무소에 방문하시어 수령 할 수 있다”면서 “농민 공익수당이 지급되면 코로나19와 지속적인 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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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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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