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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한 ‘진안홍삼의 힘’ 보여줬다! 유동주 금메달!

진안군청 소속 역도 선수 유동주, 진안홍삼먹고 금메달 번쩍

- 89kg에 출전하여 합계 1kg 차로 우승 -

 

 

진안군청 역도부(감독 최병찬)소속 유동주 선수가 지난 9월 16일부터 23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열린 2020년 제92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진안홍삼의 힘’을 확실히 보여줬다.

 

유동주 선수는 22일 남자 일반부 89kg급 경기에서 합계 366kg(인상 161kg, 용상 205kg)을 들어 라이벌 정현섭을 1kg 차로 누르고 우승했다.

이날 유동주는 인상에서는 165㎏을 든 정현섭에 4㎏ 차로 밀렸다.

그러나 용상에서 205㎏에 성공하며, 200㎏을 든 정현섭을 5㎏ 차로 제쳤고 합계에서 정상에 올랐다

 

유동주 선수는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진안군과 감독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긴장을 놓지않고 내년 도쿄올림픽에서 메달권에 들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동주 선수는 현 국가대표로 전국체전에서만 2018년, 2019년 2년 연속 3관왕을 기록했으며, 올해 전국 선수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는 등 국내무대를 평정하여 내년 열리는 도쿄올림픽 메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기대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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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